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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유저가 레벨업 하는 RPG, "다크 소울"

글쓴이 : 벤더  (125.♡.146.176) 날짜 : 2012-09-15 (토) 14:53 조회 : 17840


 
  11년 10월 콘솔로 발매한 <다크 소울>을 PC로 이식해 달라는 청원 서명이 유럽에서 진행되었다. 7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요청으로 깜짝 놀란 반다이 남코는 8월 24일 드디어 PC로 "다크 소울"을 내놓았다. 비록, 출시일 오전 스팀에 등록이 안되는 문제가 있었지만 국내 유통사 인트라링스의 빠른 대처로 오후에는 원활히 해결되었다. 그래도 국내에서 양질의 한정판을 판매하기도 하고 게임 자체도 재밌기에 국내 유저의 관심이 한꺼번에 쏠린 게임이 되었다. 부제부터 "뒈질 각오 하시지!(Prepare to die!)"인 게임이 뭐가 그리 재밌길래 유럽 게이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도 열광하는 것일까?
 
  
  
 
 

   요즘 추세는 누구나 할수 있는 쉬운 게임이다. 게임들이 공략이란 게 필요 없을 정도로 쉬워졌다. 조금 어렵다 싶으면 자동 체크 포인트를 만들어 그 부분만 반복해서 초심자도 어느덧 능숙해지도록 설계한다. 거기에 쉬운 난이도가 불만인 하드코어 게이머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각종 도전 과제(스팀, GFWL, 소셜 클럽 등등)를 활용해 굳이 안해도 되지만 어려운 숙제(?!)를 제공한다. 도전 과제를 달성하면 꾸미기 의상 따위의 게임 내 보상을 주기도 하지만 자기 만족이 큰 경우가 다반사이다.

   이런 흐름에 역행하는 게임이 <다크 소울>이다. <다크 소울>은 어렵다. 두 말 할 것도 없이, 변명할 여지가 없이 어렵다. 처음 접하면 비교적 커다란 공격 동작이 적을 맞추기 전에 이미 자신의 캐릭터는 죽어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게임을 어렵게 만드는 건 편의성의 부족이다. 게임 내에서 어떠한 안내도 도움말도 주지 않는다. 극 초반 지역에서 가장 기본 키만 알려주고 바로 보스전에 돌입한다. 심지어 첫번 째 보스를 시작하기 전에 어떻게 생겼는지 모습만 보고 도망 가야하는 데 도망가는 길을 찾지 못해 수십분을 헤메며 끝 없이 죽기도 한다.(사실 필자의 잘못이 크다. "도망가!"라고 써있지만, 커다란 보스의 등장에 놀라 당황했고, "도망가는 길이 도대체 어디여?" 하며 무기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채 도망갈 상황에서 보스를 때리고 있었다.) 그래서 초보자는 하다보면 답답해 공략을 찾게 된다. 자신과는 반대로 너무나 쉽게 잡는 동영상을 보고 그대로 해보지만 알고 있어도 어려운 게 <다크 소울>이다.
 

   그러나, 어려워서 못할 게임은 아니다. 의외로 어디서든 세이브가 가능하다.(적을 정리한 안전한 곳에서 해야지 적이 있는 곳에서 무작정 끄면 켜고 끌 때 몬스터들이 달려온다.) 죽으면 화톳불로 돌아가, 다시 시체(소울)를 획득하면 원상태로 복구가 가능하다. 사망 시 소울(경험치이자 돈의 개념)이 떨어지기에 필요한 곳에서 바로 얻어 쓸 수 있도록 '신원 미상의 소울'이란 아이템이 별도로 존재하기도 한다. 계속 죽을지 언정 언젠가는 쎄져, 쫄병들은 결국 쉽게 잡을 수 있다. 다른 사람이 써논 도움말이라던가 사망 흔적, 결정적으로 협동이 가능해 게임은 점점 쉬워진다. 그렇다고해도 장비가 갖춰지고 레벨이 올라 잔몹들을 얕보는 순간 죽음을 경험한다. 괜히 <다크 소울>의 난이도가 어렵다고 명성이 자자한 게 아니다. 아무리 하찮은 몬스터라도 플레이어 같이 회피 및 구를 줄도 알고 HP가 깍이면 회복 물약도 먹는다. 방심하고 대충 상대했다가는 한순간에 저세상 구경을 할 정도이다.
 
  게임 자체의 난이도가 어렵다기 보다는 (물론 어렵다.) 어떠한 설명도 없이 진행되는 게 문제다. 협동도 메뉴얼에 글로 적혀있고, NPC가 대사로 읊어주긴 하지만, 텍스트만 보고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개념이다. 캐릭터 생성부터 전사, 기사, 여행자, 도적, 산적, 사냥꾼, 마법사, 화염술사, 성직자, 거지로 세분화 되있어 처음 접하는 사람은 당황스럽기만 하다. 레벨도 스텟을 올려야 상승되는데 "체력은 생명력을 올려줍니다."라는 간단한 설명만으로는 도저히 뭘 찍어야 할지 감이 안 잡힌다. 보스도 약점이 있고 용 같은 몬스터의 경우 꼬리를 자르면 '용의 꼬리' 같은 검을 얻을 수 있다는 것도 해봐야지만 알 수 있다. 미니맵이나 지도는 당연히 없다. 구석구석 직접 돌아다니면서 길을 외우고 이것저것 겪으면서 게이머 자신이 레벨 업을 하는 게임인 것이다.
 
 
 
 

 
  그래픽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게임의 대한 첫인상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 <다크 소울>은 요즘 출시한 게임이라고 생각이 안들게 실망스럽다. 스크린샷이나 언뜻보면 멋질 때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 플레이한 첫느낌은 PS2 그래픽이라고 우겨도 믿게끔 생겼다. 초고해상도(2560 x 1440)로 설정해놔도 허접하긴 마찬가지다. 아무리 예정에도 없던 PC로의 이식이라고 하나 프롬 소프트웨어의 능력이 없거나 대충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나마 다행인 건 PC버전이라 유저패치가 가능해 패치로 훨씬 깔끔한 그래픽이 나온다. 잘 보다보면 요즘 만든 게임 답게 미려한 부분이 종종 보이기는 한다.
 
  콘솔버전에서 문제가 되었던 고질적인 프레임 드랍은 PC버전에서도 여전하다. (그러나 유저패치로 프레임드랍도 완화된다. PC 만세!) 감독은 인터뷰에서 콘솔 버전의 프레임 드랍 문제를 "저희는 일본 출시에서의 프로세싱 에러와 버그로 야기된 문제에 대해 대단히 죄송스럽습니다. 다크 소울은 저희가 정말 모든 측면에서 경험해보지 못했던 타이틀이었기에, 저희의 기술력으로는 게임의 전개를 따라잡기 벅찼다고 느꼈던 분야들이 있었습니다."라고 직접 사죄할 만큼 겸손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PC이식의 관한 질문에 "A: 네. 기본적으로 이식에 충실했습니다. 해상도도 그대로고 프레임도 60이 되지도 않을 겁니다."라는 재치(!!)있는 답변을 하긴 했지만 PC 사양이 충분하면 게임이 못할 정도로 끊기진 않기에 그런대로 만족하면 괜찮을지도 모를 그래픽을 선보인다.
 
                     스크린샷이 작아져 차이가 줄긴 했어도 큰 해상도에서 보면 두 개가 확연히 비교된다. 유저 해상도 패치 전(좌)과 패치 후(우)

 
 
 
 
  콘솔 버전도 프레임 드랍 문제가 있으니 PC버전에서도 그런다고 대충 이식했다는 소리가 아니다. 문제점이 똑같기에 어떻게보면 훌륭한(!!) 포팅 일 수도 있다. 프레임 드랍 문제를 떠나서 PC유저를 전혀 배려 안했다는 게 여럿 보인다. 아직 발매한지 며칠 안돼 패치로 수정될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아래와 같은 문제가 있다. 아무리 계획에 없던 PC버전이지만 고쳐야될 점이다.

  마우스 커서가 보인다. 보여서 너무 보여서 쓸모도 없는 커서가 하얗게 보이다 보니 "이건 좀 아닌데"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진동도 있고 잡기 편한 Xbox 360 컨트롤러를 적극 추천하긴 하지만 PC로 판매하기로 했으면 가장 기본적인 것들은 해줬어야 한다고 본다. 마우스 기본 감도 설정으로는 마우스 키보드 조합이 불편해 여러 유저가 직접 수정할 정도로 불편하다.
  PC판을 위한 추가 지역이 생기긴 했어도 이왕 협동하는 게임이 키보드가 있는 PC환경에서 채팅도 지원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든다. 아쉬운대로 GFWL에서 쪽지를 주고 받거나 스팀으로 채팅해도 무관하긴 하지만 아쉬운 건 아쉽다!
 

 
 
   어떠한 지도도 미니맵도 없는 <다크 소울>이지만 레벨 디자인이라든가 맵 구성은 훌륭하다. RPG임에도 일직선 구성이 아니라 항상 샛길은 있다. 이곳에 적들이 너무 어려워 막혔다면 다른 곳을 먼저 진행해도 무관하고 어디로 가든 통하게 만들었다. 초보 구역인지 알았는데 사다리를 놓아 고렙 지역과 바로 연결해논 기가막힌 구성도 많다. 이야기 전개에 걸맞는 침침한 분위기도 잘해놓은 편이다. 앞으로 잡아야 할 용이 먼저 나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날아가기도 한다. 그냥 무심코 만든 맵인지 알았는데 2~3회차 플레이하다가 옆 창문을 통해 나를 지켜보고 있는 보스를 발견하고 깜짝 놀라기도 한다. 물론 정석은 존재한다. 너무 어려운 지역에 무심코 들어갔다가 무참하게 썰리기도 하면서 여긴 아닌가보다 하고 나오는 게임이 <다크 소울>이다. 공략없이 협동만으로 진행해도 탐험하는 재미는 확실히 주는 게 <다크 소울>이다.
  자유도는 상당한 편이다. 앞에서 말한 자유로운 진행도 그렇고 캐릭터 육성도 천차만별이다. 장비는 초기 캐릭터 설정 상 직업에 상관없이 요구 스텟만 충족시킨다면 장착 가능하다. 스텟 찍는 법도 자신의 입맛에 맞춰 찍을 수도 있고 NPC마저 죽일 수 있는 자유가 있다.
 

 

 
 
 
   여태까지의 패키지 게임에서의 멀티플레이는 획일화된 면이 있다. 방을 만들고, 방에 들어가 같이 플레이하면 끝인 그런 구성이다. 하지만 <다크 소울>의 멀티는 조금 특별하다. 평소에는 망자 상태인 플레이어가 화톳불(체크 포인트)에서 인간성을 소모해 인간이 되면 누구든 협동이 가능해진다. 자신의 세계가 있고 하얀 사인을 남긴 다른 인간을 소환해 협동을 하는 개념이다. 최대 2명까지 소환 가능하고, 보스를 같이 잡으면 다른 사람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다크 소울>이 아무리 어렵다고 하나 이 협동 요소가 난이도를 대폭 감소해주는 핵심이다. "다른 사람이 시선을 끌면 나는 뒤에서 공격한다." 뭐 이런건데 써논 것처럼 단순하진 않긴 하지만 확실히 쉬워진다. 스스로 하얀 사인을 남겨 타인을 도와주기도 하고 혼자하면 어렵기만한 게임이 협동이란 요소로 훨씬 재밌어 지는 신의 한수이다. 금상첨화로 인간 상태는 침입도 가능하다. 협동도 가능하지만 언제 들어와 날 죽일지 모른다는 긴장감이 게임을 더욱 재밌게 만들어준다. 물론 죽임 당하면 안 재밌지만. 그래서 3명이서 똘똘 뭉쳐다녀야하는 이유를 분명하게 해주고 재미는 말할 것도 없다.


 
  그러나, 프롬 소프트웨어의 기술적인 문제로 타인을 자신의 세계로 소환하는데 실패가 종종 발생한다. 3~5 번 정도는 시도해야 겨우 된다. 아마 국외 유저와 네트워크 문제로 발생하는 사항 같기도 하다. 또 이미 알고 있는 사람과 협동이 어렵다. 랜덤으로 보이는 건지 이미 이자리에 사인이 남겨져있다는 걸 알고 있어도 쉽사리 보이지 않는다. 차기작에서 네트워크의 이런 문제점만 보완한다면 완벽할뻔한 협동 시스템이다.
   바닥의 글을 남기는 시스템도 있다. 콘솔 태생인지라 자유롭게 쓰는 건 아니고 미리 정해놓은 메세지만 남길 수 있긴 해도 메세지 수는 꽤 있는 편이다. 굳이 공략을 보지 않고 진행해도 되는 게 어려운 몬스터는 미리 바닥에 "이 앞을 조심! 강적 등장."이란 메세지가 남겨져 있고 보물이 숨겨진 곳엔 "숨겨진 길"이란 메세지도 종종 볼 수 있다. 다만, 정말 자유롭게 남기는지라 거짓말도 많다. 뻔히 절벽에 "구르기가 효과적"이라 써있다. 속지 말라고 메세지를 타인이 유용하다면 높은 점수로 평가하기도 하고 재밌게 느껴지는 요소였다. 근처에 죽은 사람의 흔적이 보이기도 하는데 보면 어쩌다 죽었는지 알려줘, "아 저렇게 하면 죽는구나."를 몸소 깨우쳐준다. 네트워크 문제만 없었다면 이것이 패키지, 콘솔의 최적화된 멀티 요소라는 교본이 될 뻔한 <다크 소울>의 아주 멋진 시스템이라고 여겨진다.


 

 
  <다크 소울>은 평범한 이야기 전개를 선택하지 않았다. 일반적인 이야기 전개는 주인공과 등장 인물이 나와 대사를 주고 받고, 행동으로 보여주면서 유저가 알아가지만, 서막 동영상을 제외하고 이렇다할 뭔가가 없다. 보스들과 주인공은 절대 이야기를 나누지 않으며, 특정 장소에 도착해서 보스가 있길래 말없이 처치할 뿐이다. 알고보면 보스에게도 사연이 있긴 한데 다른 게임처럼 해서는 절대 알 수가 없다. 따로 찾아보고, 관련된 아이템 설명을 보며, 간혹 NPC와의 대화를 통해 추측만이 가능하다. 게임만이 할 수 있는 전개이며, 상상력을 무한대로 자극하는 독특하고 신기한 이야기 전달 방식이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편하게 받아들이진 못할 것 같다. 다 끝낸 유저들 중 '뭔 소리인지 모르겠다.' '도대체 스토리가 있긴 한 게임인가.'라는 평도 종종 나올정도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필자만 이렇게 느낄 수도 있지만 일본 게임 특유의 손발이 오그라드는 대사도 한 몫한다. NPC들이 말을 하는데 전혀 듣고 싶진 않고 빨리 넘겨버리고 아이템만 구매하는 형편이다. 그래도 <다크 소울>의 암울함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면서도 각 장소마다 특색있는 아름다운 분위기와 배경은 칭찬을 아끼지 않고 싶을 정도로 훌륭하다.
 

 
 
 
 
  분명 한글이지만 일본식 한자를 억지로 직역한 듯한 내용이 있다. 단어들도 그렇고 처음 들어서는 알 수 없는 내용이 있었다. 게다가 띄어쓰기는 전혀 안했나 생각이 들 정도로 폰트가 붙어있다. 시스템적인 문제라면 억지로 한 칸 띄울 걸 3~4칸 띄어서 보기 편하게라도 만들던가하지 인트라링스는 하기 싫은 한글화 억지로 한듯한 느낌이 강하게 든다. 여기 쓰인 궁서체가 보기 편한 폰트도 아닌데 오랜만에 보는 게임 안에서 궁서체가 어색하기만 하다. 띄어쓰기는 안 되어있고 대사는 일본어식 한자에 알아 듣기 힘들어 앞에서 말한 스토리 전달이 더욱 안되는 느낌이었다. 차라리 일본어에서 영어, 영어에서 한국어로 2차 번역을 하더라도 한국인이 알아듣기 쉽게 번역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그나마 한정판 품질과 패키지 디자인이나 DVD케이스가 양호해 다행이다.

  장점보다 단점을 많이 써놓긴 했어도 잘 만든 게임 임은 분명하다. 요즘 추구하는 게임들과는 조금 다른 재미를 추구하는 매니악한 게임이라고 해도 할 말은 없지만, 재밌게 계속해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 <다크 소울>이다. 게임이 시스템적으로 불친절해 더욱 어려워지긴 했어도 어느정도 배우기만하면 이만한 재미를 선사하는 것도 없을 것이다. 끝없이 파볼만한 RPG가 땡기신다면 감히 <다크 소울>을 여러분들 앞에 추천한다. 어렵다고 두려워하지마시고 한 번 도전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GK′ (222.♡.186.148) 2012-09-15 (토) 17:42
엄청재미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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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르샤흐 (121.♡.244.165) 2012-09-15 (토) 18:10
조작성, 그래픽, 사운드, 스토리 전부 다 구려도 재미있는 이상한 게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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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버 (121.♡.199.112) 2012-09-15 (토) 20:04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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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프 (122.♡.91.198) 2012-09-16 (일) 01:02
플삼 타이틀 구입한거 중에서 유일하게 플레이 별로 안하고 처박아둔 게임..어려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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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222.♡.186.148) 2012-09-16 (일) 01:25
솔까말 저는 어려운거는 모르겠네요 PVP가 어렵지 보스나 몹은 그냥저냥 여타게임과 비슷

어릴때 오락기로 하던겜들보다는 진짜 200%쉬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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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언 (222.♡.84.209) 2012-09-16 (일) 02:03
해골한테 몇번 죽어보고

내가 왜 해골따위에 이렇게 줘털리는건지 라고 좌절감이 느껴져서 지운 게임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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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카인 (175.♡.139.186) 2012-09-16 (일) 03:21
쌀집에 있던 20원짜리 마계촌보다는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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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sh (112.♡.166.79) 2012-09-16 (일) 18:25
PS시절 프롬소프트의 출세작 킹스필드의 계보를 잇는 게임이더군요, 게임내내 바람만 쌩하고 부는 허전한 BGM과 효과, 그러면서도 간간히 우버몹들을 난입하게해서 유저에게 승부욕을 자극해 악으로 엔딩을 보게만든 후, 명작이긴하지만 이런게임은 안하리라했는데, 십수년후에 다시 접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5시간정도 해봤는데 라이트하게 하면 재미를 느끼기는 힘들고, 언제 며칠 붙잡고 매달려야 할만한 게임으로 평가됩니다. 그리고 돌아온 벤더님의 글도 잘읽었습니다. 역시 리뷰잘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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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카리 (147.♡.1.81) 2012-09-16 (일) 19:46
어디서 본것같아 이리뷰 아아아ㅏㅏㅏㅏ 뭐지? ㅋㅋㅋ 루리웹인가? 착각한건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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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iguief (119.♡.89.176) 2012-09-17 (월) 09:58
패드 매출에 기여하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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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슨갖고싶다 (112.♡.156.146) 2012-09-18 (화) 00:01
시작직후 온갖 육두문자와 내생애 최고의 혈압치를 보여준 게임...그래도 죽치고 해보니 '너 죽었어'란 메세지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되고 아예 그러려니 하게됨. 어려운곳은 공략동영상을 보고 차근차근 풀어가니 어느새 게임에 적응하고 몰입하게 됨. 정말 재미진 게임임에 틀림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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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타베 (124.♡.104.53) 2012-09-18 (화) 09:12
많이 죽긴 완전 많이 죽는데 그렇더라도 전 어렵다는 느낌을 받지 않더군요. 기본은 그래도 액션이고 소울, 인간성 정도만 잃을뿐 나머지의 시스템적인 손실을 가져오지 않다보니 액션은 다굴이 치명적인것과 피통이 적다손뿐 어찌됐든 극복이 가능하고 소울, 인간성의 손실은 그다지 치명적이지도 않구요. 드문드문 적들의 배치가 까다로운 지점도 있지만 그렇게 많지도 않구요. 이 게임이 요구하는 액션의 스타일과 저의 상성과 잘 맞는 부분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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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롱구스 (112.♡.119.184) 2012-09-18 (화) 21:01
이게 그리 어렵다 해서 사지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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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222.♡.186.148) 2012-09-19 (수) 02:03
그냥 게임이에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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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 (112.♡.90.69) 2012-09-20 (목) 22:42
플3으로 먼저클리어했는데 pc판은 dlc포함발매하다니 T_T
재밌으면서 어려워서 도전정신을 불러들이죠
스토리는 전작 데몬즈소울이 더 좋더군요 과연 후속작은 또 나올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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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nna (175.♡.2.90) 2012-09-24 (월) 16:40
제품을 판매할때 그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노력은 게임성을 논하기 전의
가장 기본적인 문제라고 생각되는데 이 제품은 그 점에서 *판였습니다.
PC이식하면서 키보드와 마우스에 최적화 정도는 바라지 않더라도 할만하게는 구현 했어야 한다고 보는데
그게 싫었으면 광고에 "주의. 키보드와 마우스 사용보다는 패드 사용을 권장합니다."정도는 넣어 줬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한테는 최근에 밟은 지뢰중 하나일 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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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stone (101.♡.22.219) 2014-04-13 (일) 20:13
스카이림과 극명하게 색깔이 갈리는
정말 최고의 액션 RPG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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